[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SRT매거진이 SRT 이용객 1만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 여행지가 언택트 여행지에서 맛집 탐방, 패키지 투어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RT매거진 10월호에 따르면 ‘여행 취향’을 묻는 질문에 ‘숲·바다로의 자연여행(42.3%)’, ‘호캉스(15.4%)’ 등 언택트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2021년 63.2%에서 2022년 57.7%로 5.5%p 감소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에는 언택트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한때 80.3%에 달하기도 했다.반대로 ‘맛집 탐방’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충남 보령시 ‘천북굴따라길’이 바다를 보며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천북면 장은리부터 하파동까지 길이 2.3km에 이르는 ‘천북굴따라길’은 천북굴단지 바로 옆에 조성돼있어 제철 맞아 살이 오른 굴로 배를 채우고 가벼운 도보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천수만 둘레길을 따라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면 울창한 숲과 푸른 바다 위로 올망졸망 자리잡은 섬이 한눈에 펼쳐진다.코스 내에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와 데크로드, 전망대 등이 설치돼있어 걷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경칩을 앞두고 테마관광 코스 9선 중 6선인 ‘천년의 옛 고을, 면천 레트로 여행’을 봄 여행코스로 추천했다.테마관광 6선은 SNS에서 사진 명소로 핫한 아미미술관과 면천읍성, 골정지와 대숲 바람길을 지나 레트로 분위기 가득한 미술관, 책방, 잡화점,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의 신비가 숨 쉬는 레트로 거리에서 차 한 잔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코스이다.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에서는 두견주의 설화를 들으며, 직접 만드는 면천두견주 제조 체험이 가능하고 인근의 역사 깊은 영탑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당진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있다.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관광지 정보를 재미있는 생생한 스토리 형식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현재 오디(Odii)를 통해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광지는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섬, 합덕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아미미술관,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외산면 만수리 수리바위에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개장식을 치렀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대호 부군수, 진광식 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태영 군의회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부여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외산 수리바위는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절벽, 계곡이 유명한 명소로 해마다 휴가철이면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다.캠핑정원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일상을 벗어나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언택트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먼저 성주산은 붉은 단풍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이곳에는 소나무를 비롯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여 가을이면 노란빛에서 붉은빛으로 번져가는 단풍스펙트럼이 펼쳐진다.올해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인근에는 국보8호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천년고찰 성주사지와 보령무궁화수목원, 개화예술공원, 성주산낙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전시에는 국가의 보급기지,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하던 역사적 장소이다.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농경지로 변해버린 합덕(연호) 방죽은 당진시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7만평 규모로 정비했다.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을 조성하고 방죽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또 합덕제는 역사문화시설 공원지구로 역사, 생태, 수변공원의 복합적 기능을 하며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버드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천연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이 지난 1월 문체부에서 선정된 2021년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역사・문화・관광・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부여군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여 관광객 유입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2년 동안 국비 1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열기구 체험・대회・축제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 ▲체험장 조성, 홍보용 열기구 제작 등 인프라 구축 ▲여행사・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진행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지난 9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마다 총 17일간 서천해피투어 제5기 SNS서포터즈 소규모 인원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지역의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관광 컨텐츠와 언택트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천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언택트 관광지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팸투어에 초청된 서천 해피투어 SNS 서포터즈는 서천 관광택시를 이용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서천 치유의 숲, 마량리 동백나무 숲, 장항 송림욕장, 스카이워크, 각종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이달 13일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 생태관광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언택트 생태여행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광코스를 일부 변경해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은 물론 개별차량을 이동수단으로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했다.언택트 생태여행 코스는 오전에 조류생태전시관을 방문해 비대면 물품 수령 후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점심식사 후 조류생태전시관 인근에 있는 금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코로나 19가 없는 세상이 가장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운 여가 활동, 그중에서도 마스크 없는 여행을 그리워할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종식은 요원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는 없을까?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주말 서천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 1일 차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 조류생태전시관 → 신성리 갈대밭 → 동백정서천 IC에서 약 15분간 서해를 향해 가다 보면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를 만날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마스크 쓰고 찍은 청양여행 사진 공유하고 기분 좋은 선물 챙겨 가세요.’청양군이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청양여행 중 촬영한 ‘마스크 착용’ 언택트 사진을 공유한다.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지 100선’ 지자체로서 안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37명에게는 상품권 또는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상품은 청양사랑상품권(5만원권) 7명, BHC 치킨세트 기프티콘(4만1000원 상당) 20명, CU 모바일상품권(3만원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 바람이 불면서, 사람과 접촉할 필요 없는 여행지가 인기다. 그런 의미에서 인적없는 곳을 다니는 오지 여행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면 최적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올해는 특히 차박(車泊)을 비롯한 아웃도어 열풍이 거세다.그러나 자칫 장소를 잘못 고르면 차박은 잠 못 이루는 '열대야박'(熱帶夜泊)이 될 수도 있다.해발 1000m가 넘는 고원지대라면 이런 걱정은 사라진다. 고원지대는 차박 뿐 아니라 여름 여행지로도 최적이다.◇ 해발 1100m 강릉 안반데기이
여름휴가엔 '나무가 있는 산‘이나 ’물이 있는 바다‘ 중 어딜 갈까 고민하곤 한다. 이런 땐 나무와 물이 모두 있는 계곡 또한 매력적이다.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을 따라 느릿느릿 걷다가 시원한 계곡으로 내려가 흐르는 물에 스트레스를 훌훌 떠내려 보낸다면 후회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이해 ‘한적한 계곡을 따라 유유자적(悠悠自適) 걷는 길’ 이라는 테마로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추천 관광지는 ▲고요하고도 비밀스러운, 비수구미 생태길(강원 화천) ▲하늘이 내린 계곡을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와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된 죽도가 여름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여행 트렌드가 휴식과 치유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가까운 홍성군의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죽도는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힐링·명상·건강활동을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지 홍성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는 21일 서산베니키아호텔에서 제1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전국의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SNS 팔로워수, 콘텐츠 제작능력, 서산여행 관심도 등을 평가하여 총 25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서산의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서산에서의 특별한 여행경험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채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위촉장 전달 후 활동사항 안내, 숙련된 유튜브크리에이터의 SNS 특강 순으로 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연에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힐링하는 ‘언택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새로운 관광키워드로 선정한 S.A.F.E.T.Y. 근거리 야외활동 가족단위 자연친화 인기 관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산은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 접근 가능하다. 또 서산9경 대부분 자연친화적인 야외관광지로 산과 바다, 문화유적, 농어촌체험 등 여행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몽돌이 깔린 벌천포해수욕장, 선상횟집과 야경으로 유명한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 자연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언택트(untact)’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이에 천안시는 시민들이 여유롭고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첫 번째 추천지는 조선 영조 때의 명신으로 어사, 경상도관찰사, 병조·형조·호조·예조 판서 등의 관직을 역임하면서 늘 백성을 아끼고 그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어사 박문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어사 박문수 테마길’이다.천안시는 위민행